부다페스트 즐길거리 3곳!!!

영웅광장

부다페스트에는 대형 광장이 많지만, 영웅 광장은 우뚝 솟은 기둥과 1896년에 만들어진 밀레니엄 기념비 단지로 특별히 유명해요. 이 단지는 헝가리 국가 건설의 주역 7인과 중요한 국가 지도자들을 기념하기 위한 곳이에요. 이 광장은 도시를 구경하기 위한 편리한 중심지기도 하죠. 순수미술 박물관과 나란히 쿤스트할레 미술관이 있으며, 큰 도시 공원이 광장 바로 뒤에 있어요. 주변에는 커피나 스낵과 함께 훌륭한 문화유산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수많은 식당이 있어요.

다뉴브 크루즈

다뉴브강의 크루즈 여행은 부다페스트의 멋진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 일부 낮시간 크루즈에 참가하면 강변의 랜드마크를 지나면서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도시에 관해 더 많이 알 수 있어요. 저녁 크루즈는 선상에서 저녁 식사를 제공하며 도시에서 가장 멋진 랜드마크의 색다른 전망을 즐길 수 있어서 좀 더 로맨틱하죠. 드라마틱한 조명의 세체니 다리, 언덕 꼭대기의 부다왕궁, 위풍당당한 헝가리 국회의사당 건물 등이 하이라이트예요. 대부분의 디너 크루즈는 현지와 세계 각국의 뷔페를 제공하며 라이브 밴드가 있어서 수상에서 즐기는 저녁 시간에 활기를 불어넣어 줘요.

세체니 다리

이 오래된 상징적인 현수교를 건너가면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세체니 다리는 부다와 페스트를 연결하는 다뉴브강의 다리예요. 입구에는 화려한 사자 조각상이 지키고 있고, 다리 중간 부분에 한 쌍의 거대한 아치형 타워가 있어요.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황혼 무렵에 꼭 산책해보세요. 태양이 부다 언덕 너머로 드라마틱하게 넘어가기 직전에 타워에 조명이 켜져요. 사랑의 자물쇠를 다리 난간에 채우고 열쇠를 물속으로 던지는 게 연인들의 전통이죠.